전생했더니 레벨업!

전생했더니 레벨업!
이건 만화나 소설이 아니라 실제 제가 전생을 보고 난 뒤로 레벨업이 된 것에 대하여 쓰는 내용입니다.

 

나의 전생은 무엇일까?

전생을 보려고 한 특별한 이유는 없었습니다. 단지 전생이 있을까 정도의 호기심이었고 단지 이런 호기심만 있다고 해서 전생을 보는 것은 아니니 혹자는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정신수련울 하는 사람이다 보니 전생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막연한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수련자는 누구나 전생을 보는것이 아닙니다. 이는 마치 요리한다 해서 모든 음식을 다 만들수 있는것이 아닌것과 같습니다. 나의 전생을 궁금하게 여긴 이유는 일상적인 대다수의 사람들과는 다름을 많이 느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다름에 대해서 간단히 쓰면 대상에 대한 접근방식이라던지 사고방식이 너무 달랐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생이 궁금해지더군요. 나의 전생은 무엇이길래?

전생을 보다.

그렇게 전생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자 전생을 봐야 했습니다. 정신수련을 한 덕에 명상을 하면서 정신집중 상태에서 고요한 집중상태가 되면서 아주 깊은 상태의 명상 상태가 되자 곧 현재의 나 자신이라는 결과물의 원인을 찾기로 했습니다. 그러자 현재의 내가 있는 이 시간대에서 역행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어느덧 기억이 사라지며 이생에 태어나기 전의 상태로 보이는 상태에 있게 되었습니다. 이때 이것이 전생인가?라는 생각은 전혀 없었고 보이는 것은 무수한 각각의 색상들이 빼곡하게 있는 격자 같은것이 있었습니다. 그곳 중 하나에 집중이 되자 그 곳으로 순간적으로 빨려가듯 몸이 이동을 하였고 완전히 다른 시대와 장소로 오게 되었습니다. 아 이게 전생이구나. 라는 것을 그때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몇가지 전생을 보게 되었고 현상태의 인연에서 더 볼것이 없는지 자동으로 종료 되었습니다.

현실로 돌아오다

전생에서 현실로 돌아오고 나서 도대체 여기는 어디인가 잠시 어리둥절 했습니다. 잠시 후 이곳이 내가 명상을 한 바로 그 곳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겉으로는 아무 이상이 없고 주변도 변한 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시간동안 경험을 한 덕에 현실에서는 단 몇분만 흘렀지만 경험한 시간은 몇 일이 지나있었으니 정신적인 성숙과 새로운 경험이 쌓였습니다.

레벨업하다.

바로 몇분전의 내가 정신적으로 극복할수 없는 것을 전생에서의 경험 이후 아주 단순하게 극복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스스로에게도 놀라운 경험이었고 필요하다면 또 활용하여 유용하게 마치 인생의 치트키처럼 쓸 수도 있겠다고 생각도 들더군요. 하지만 내 스스로의 전생을 보는 일은 그 뒤로 없었습니다. 필요성을 못느껴서인지 충분히 할 수도 있음에도 생각 자체가 안났습니다.

타인의 전생을 보다.

이후 한참을 훌러 아마도 20년이상? 저는 지금은 타인의 전생을 봐주곤 합니다. 그 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사실은 전생을 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단톡방을 운영하면서 그럴 기회가 종종 생기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전생을 봐주게 되었습니다.

전생을 본다는 의미

이것을 일반인들은 그건 생각으로 말하는것 아니냐. 라던지 상상력이 좋네. 라던지 영화를 너무 보셨구만. 등등의 말을 할수도 있습니다. 이해합니다. 이런걸 모르는 사람은 충분히 그러고도 남습니다. 정신수련 자체를 안해봤다면 이해하는것 자체가 어렵죠.  아무튼 전생을 본다는 것은 '인과'를 본다는 뜻입니다. 즉 지금의 나는 이전의 어떤 원인으로 인함이다. 그리고 내가 현재 겪는 상황도 어떤 원인으로 인함이다. 그런것을 퉁찰하는 힘입니다. 결코 추측이나 예상따위가 아닙니다.

이 글이 정신수련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