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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집에 귀신 나왔던 경험

by 신탁 오라클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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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또 하나의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이것 역시 경험을 한 내용이라서 쓰는 것이기 때문에 쭉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이 경험은 2024년 1월이나 2월쯤일겁니다. 그날 집에는 저 혼자만 있게 되었고, 혼자서 자려니 잠이 안와서 늦게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안방에서 잠을 자게 되었고, 문을 살짝은 열고 잤습니다. 마루는 작은 등 하나 켜 놓았지요. 한참 잠을 자던 중이었는데, 중간에 잠깐 잠이 깨더군요. 평소 중간에 잠이 깨고는 했는데, 이때도 역시 그런가보다 싶어서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살짝 잠이 깬 김에 잠시 가만히 있었습니다.

 

낯선 인기척

가만히 있다보니 무언가 소리가 들리는걸 느꼈습니다. "스으윽 탁. 스으윽 탁." 이런식의 소리가 들리더군요.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리지? 그 소리는 계속 들렸기 때문에 누운 상태로 귀를 기울였습니다. 가만히 들어보니, 마루를 계속 돌고 있더군요. 한쪽 발은 끌고 한쪽발로는 디디는 것처럼 스으윽 탁. 소리가 지속해서 들리는데 그 소리가 가까이 오다가 저쪽으로 가다가 하는것이 역시 마루를 계속 돌고 있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아무도 없는 집에서 저런 소리가 난다는것은 누가 들어온것인데, 만약 가족이라면 이 시간에 안방에 들어와야 정상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것은 비정상이죠. 아무리 생각해도 귀신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집안에 장애인이 있지도 않으니 그런 소리가 난다는것은 말도 안되죠.

 

대처방법

딱히 특별한것은 없습니다.  그런 소리가 들렸고 그것은 귀신 장난인것도 알았지만, 너무 귀찮더군요. 그냥 에라 그렇게 놀아라. 하고 신경 꺼버리고 그냥 다시 자버렸습니다. 아침이 되었는지 눈을 떴는데, 뜨자마자 가만히 있어봤지만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가만히 일어나서 문을 열어봤는데 아무것도 없더군요. 전에도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 해가 뜨면 가버리더군요.

 

귀신이 나온 이유

이후에 생각을 해보니, 기도를 할때 왔던것들이 있었는데 마루에서 기도를 하던 때라서, 그때가 떠오르더군요. 기도를 하고 있는 와중에 시커먼 것들이 주위를 스쳐가면서 도는 모습을 보였었고, 그것이 문득 떠오르더군요. 기도했더니 그런걸 불러들였나 싶기도 하고, 하지만 그것보다는 기도를 하게 되면 좋은것이던 나쁜것이던 몰리기 마련이라서 그런 것들이 왔나보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생각이 드는것이 기도는 집에서 하는것이 아니라 신당, 법당, 기도터 같은곳에서 하는것인가보구나. 싶더군요. 하지만 다 방법이 있기 마련입니다. 일반인이 따라하시는것은 곤란하므로 그 방법은 여기에 쓰진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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