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효과, 영양소, 개인적 조언

명상은 종교와 상관없이 정신적, 정서적, 그리고 신체적인 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줄이는데에도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 명상은 필수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다만 몸 상태가 안좋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한다면 오히려 좋지 않으니 몸 상태를 좋게 하고 하는것을 권합니다. 이번에는 그런 몸 상태를 좋게 하는데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명상의 효과부터 설명하겠습니다.

명상의 효과

스트레스는 코르티솔 수치를 증가시키고, 염증성 화학물질인 사이토카인의 방출과 같은 해로운 영향을 미칩니다. 명상을 하면 그 명상하는 수준에 따라 그런 부정적인 영향에서 해소될수 있게 됩니다. 불안 증상을 줄이는데에도 좋고, 극심한 불안까지도 안정시킬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명상을 하게 되면 전반적인 개선이 일어나므로 자신감 개선과 긍정적 마인드가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염증성 화학물질의 수치를 감소시켜 우울증을 감소시킵니다.
무엇보다 명상을 하게 되면, 집중력을 높이고 시각적 집중력이 더 높아지게 되어 일처리를 더 잘 할수 있으며, 이전에 비해 오래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단발성 명상이 아니라 꾸준히 명상할 경우입니다.
노화 관련 기억 상실 역시 감소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중독이나 수면의 질 개선, 기타 신체적 반응으로부터 이전에 비해 모든 면으로 좋아지게 됩니다. 명상은 무조건 하세요 좋습니다. 단, 정신질환이 있거나 병력, 가족력이 있으신 분은 무조건 하는것은 비추천합니다. 그래도 하시려거든 혼자서 절대 하지 마십시오.

명상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

락티움 (L-Theanine) : 뇌에서 알파파를 유도하는데 도움이 되어 명상에 적합합니다. 모어네이처 꿀잠 락티움이나 뉴트리딘 프리미엄 스트레스 제로 테아닌 등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비타민 B군 : 스트레스 감소와 뇌 기능에 도움이 되며, 숙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B12와 비타민 B6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귀의 산소 공급을 증가시키며 이명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육류나 가금류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마그네슘 : 긴장을 완화하고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혈액 순환과 근육 형성을 돕고 부신을 강화시킵니다. 부신이 코티솔 호르몬을 분비하는 과정에서 마그네슘이 사용됩니다. 마그네슘은 견과류, 녹색 잎채소, 고구마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오메가3 (DHA, EPA) : 뇌 건강과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되며, 명상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참치, 연어, 아마겟돈, 호두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아연 (Zinc) : 아연은 뇌 건강과 면역 시스템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명과 난청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굴, 전복, 잣, 쇠고기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 D : 우울증, 골다공증, 불면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일 권장량을 충족하는 식품이나 비타민 D 보충제도 괜찮습니다. 물론 햇빛으로 보충해도 되지만, 화상주의, 그리고 잘못하면 요새는 피부암도 주의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참 많이 있긴 하겠지만, 그냥 퉁쳐서 종합영양제를 하셔도 됩니다. 다만 이왕 하실것이면 좋은것이 괜찮겠죠. 저는 약사가 아니니 그건 모르지만, 저도 종합비타민제는 효과가 좋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조언

이렇게 많긴 하지만, 저는 이 모든것을 하나 하나 챙기진 않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하게 보는것이 비타민C와 오메가3, 나머지는 부수적으로 봅니다. 밥을 잘 먹지 못한다면 잘 챙겨먹어야 하지만 잘 먹더라도 비타민C와 오메가3 정도는 꼭 챙겨먹는것이 좋습니다. 진짜 다 포기한다 해도 비타민C는 필수로 챙깁니다. 제 경험상 기도나 명상을 할때 비타민C를 먹고 할때와 아닐때의 차이가 컸습니다. 확실히 집중력에서 큰 차이가 나는것을 느낍니다. 그러나 중국산 비타민은 안됩니다. 이렇게 기본적으로 자신의 몸의 불균형을 균형으로 어느정도 해 놓으면 명상할때 훨씬 수월하게 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