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改名)을 하면 효과가 있을까?

개명(改名)을 하면 효과가 있을까?

단지 이름만 바꿨을 뿐인데...

기운의 주고받는 관계에서, 이름은 문자보다는 소리로 훨씬 큰 영향을 발휘합니다. 즉, 소리에 의해 기운이 흘러가게 됩니다. 나의 이름을 부를때 또는 들을때, 그 소리의 주파수 대역에 따라 자극 부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른 영향으로는, 일반적으로는 와닿기 어려운 내용이지만, 실제로 작용하는 부분이므로 설명드립니다.
이름을 지을때 부모가 또는 그외 도움을 받고 짓습니다. 즉 자기 스스로 이름을 짓는일이 없죠.
이때 지어준 사람의 공덕에 따라 그 이름에 그 지어준 사람의 기운이 묻어오게 됩니다.

부모가 지어주는 이름의 경우 잘 되라고 이름을 고민하고 지어주긴 하지만, 그 이면에는 부모의 욕심이 투영됩니다.
하지만, 제3자로써 정말로 욕심 없이 정신수련같은 것을 한 사람으로부터 이름을 받게 되면, 이름에 그 자의 공덕을 받게 됩니다.

같은 이름이라 할지라도 다른 영향을 끼치는 이유는,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의 영향력이 있어서인데, 당연히 살아가는 환경도 있겠지만, 그런 외적인 부분을 말하려는 의도는 아니므로, 다른의미로 개명을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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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름을 지을때는 사주를 참고하여 짓지만, 결국 이름은 불리는 것이므로 소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음양오행을 고려하여 작명을 하게 되는것이죠.

고요한 자는 역동성 있는 이름을, 화가 많은 자는 화를 줄이는 이름 또는 화를 잘 풀수있게 생각을 다르게 풀어내게 하는 이름을. 이와같이 MBTI라던지 심리학같은것으로는 절대로 알수 없는 부분을 사주라는 강력한 도구로 분석후 작명을 하게 됩니다.

또한, 개명을 하면 곧바로 바뀌는것이 아닙니다. 그 이름이 나에게 쓰이지 않았던 것이므로, 당사자 조차 낯설기 때문이죠.
본인이 우선 충분히 그 이름이 익숙해져서 당연히 자신의 이름으로 인식이 되는 때부터 영향이 많이 오게 됩니다. 그 전부터 영향을 받으려면 주변 사람들이 엄청 불러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자신이 남에게 소개할때 만약 개명한 이름을 만족해 한다면, 당당히 본인을 아주 자신있게 소개하는것이 좋습니다.

 

 

개명 의 효과를 잘 보고 싶다면,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이름을 자신의 것으로 하세요.
빠르게 효과를 본다면 개명후 약 2년정도면 효과를 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