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2023년 12월 22일 신을 본 꿈

신탁 오라클 202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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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12월 22일날에서 23일 넘어가는 날에 꾼 꿈으로 기억됩니다.

 

꿈에서 신적인 존재가 나타나서 일상적인 꿈이 아니고,

또한 지금도 생생히 기억이 나서 기록으로 남깁니다.

당시 기록을 해 놓은 것을 옮겨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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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틀전에 특이한 꿈을 꿨는데. 사람 세명을 꿈애서 보게됩니다.
그중 한명은 저로 느껴지거나 같은 기운을 가진 자, 즉 동질감의 존재로 보게됩니다.

두명은 또래로 보였고 서로 아는 사람으로 여겨졌습니다. 분명 그중 한사람은 제가 아는 사람이었죠.

세명중 두명은 저로 보이는 그 한명을 놀리듯이 취급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려면 이렇게 해야하는데 제는 못해.ㅎㅎㅎ"

 

이런 종류의 내용으로 두명은 그 한명을 우습게 또는 조롱하듯 낄낄거리며 수근거렸죠.

그러던 중 갑자기 그 한명의 눈앞에 신급 존재가 갑자기 나타났고.
그 존재의 모습은 하얀 천을 두른 옷이었고, 그 옷 자체가 광채처럼 보여지는 백색이었습니다.

 

 

*머리카락이나 인상은 저렇지 않지만, 옷은 좀 비슷합니다.

 

얼굴은 미소.자애심.평온함을 지닌 남자의 얼굴이었습니다.
그 존재는 그 한명의 얼굴. 정확히는 이마 중앙에 가볍게 터치를 합니다.

 

터치한 그곳이 입술인지 손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렇게 터치를 하자.

그 한명은 온 몸이 하얗게 밝아지더니 몸 중심 내부에서 그보다 더 밝은 빛이 물결 퍼져나가듯 전신으로 퍼지면서

몸은 곧 바로 아주 밝은 하늘색으로 파앗. 하는 식으로 빛이 발광하더니 사라졌습니다.

그 존재는 천국이라 부르는 하늘 그 쪽으로 이동한것을 느꼈습니다.

그 광경을 지켜본 나머지 두명은 황당한 듯한 표정으로 주저하며 멍하니 있었고,

자신들에게도 터치를 해줄까 하는 눈치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 신급존재는 그들에게 아무런 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 신급존재는 그들을 무정하게, 마치 기계 쳐다보듯, 돌멩이 쳐다보듯 보았습니다.

그러자, 곧 그들의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온 몸이 마치 열탕에 들어가있는 자들처럼 피부가 벌겋게 달아올랐고.

몸은 열로인해 전신의 피부껍데기가 흐물거리며 내려오자. 그들은 곧바로 괴성을 질렀습니다.

 


그들의 실제 육체가 아닌 영혼의 몸이 그렇게 흐믈거리며 찢어지며 박살나고

처절하게 고통받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더 큰 무서움은 그들이 겪는 고통이 실제 인간의 몸으로 겪을 고통과 같을수 있으나

실제 육신은 그 정도 고통이라면 기절이나 의식불명이라도 되겠지만.

영혼의 몸이 박살나는 동안에도 그들의 정신은 유지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기절도 못하고, 지속되는 고통을 오롯히 다 느껴야 했고. 그 고통의 시간도 너무나 길어서 끝도없이 느껴졌습니다.

 

실제 몸에서 피가나면 시간이 흘러 피가 멈추게 되지만, 그들의 상태는 시간의 범위에서 벗어난듯

몸이 찢어지고 있는 상태를 유지한체 극심한 고통으로 괴로워햇습니다.

설령 그들의 고통이 줄어드는듯 하면 다시 그들 몸의 또 다른 부분이 뜯겨나가거나 흘러내려서 또 고통을 받았습니다

고통에 적응이 되는 순간 다른 또 다른 고통의 시작이 되는것이었습니다.

그들은 계속되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고통의 상황에 놓여있는 채로 극심한 고통의 신음소리를 지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급존재는 그런 그들을 보며 아무런 미동도 없었습니다.

 

 

 

꿈애서 신급존재를 본건 처음은 아니지만 이런 꿈을 꾼건 처음입니다.
저는 이 꿈을 꾸고 예사꿈이 아닌걸 알았고. 이건 전해야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이 꿈의 메시지는 이렇습니다.

그 두명이 지은 업.죄 는 타인을 속이고 피해를 주어 그들이 이익을 취한자들이었습니다.

이것은 경제적인 부분만 의미하는것이 아니라 양심을 의미합니다.

거짓말을 하는자 무슨척 을 하는자 변명하는자.

이런것은 남을 속이며 그로인해 자신의 이미지나 현상태를 유지 또는 더 그럴싸하게 포장하기 위함입니다.
그런 자들의 말로가 그러하다는 것을 꿈으로 보여준것인데. 
저는 천국.지옥 따위는 생각도 안 했었기 때문에 이런 꿈을 꾸게 된건 꽤 충격이었습니다.

천국과 지옥을 가는 모습이 나온것은 아니지만. 제가 본 그 한명은 확실히 땅이라는 곳.

즉 물질의 터전인 이곳에서 떠버린건 확실했고.

나머지 두명은 그곳에 묶여서 인간의 시간이 아닌 영혼

그런것이 있는 다른 세계의 시간이 적용되어 마치 영원할법한 고통을 받는것을 보았습니다.


참고로 그 신급 존재는 흔히 예수님하면 떠오르는 그런 분위기의 존재였습니다.

저는 이 꿈에서, 이 존재를 천국과 지옥을 구별하는 염라대왕과 같은 존재로 느꼈습니다.

 

바로 앞에서 그 신급 존재를 보고 느낀 바는,

절대 어떤 말을 꺼낼 수도 없었고, 말을 굳이 안해도, 이미 다 나의 모든 것을 다 아는 존재라는것을 단숨에 느꼈습니다.

두려움이나 위압감은 전혀 없었으며, 그 존재와 함께 있는 그 공간에서 내 안의 죽었던 모든 새로운 기운이 솟아나면서 개운함과 확신을 느꼈습니다.

 

 

 

바르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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