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7일 빅조님 상담내역

원래 상담을 시작한지는 한참 되었습니다.

상담일지로 하여 올려보자 라는 생각을 한것은 좀 되었지만,

매번 까먹게 되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가, 그냥 올려보자 하고 시작해봅니다.

시작이 이렇게 정리해서 올리기로 한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럼 최근의 상담내역부터 올리고, 정리가 되면 기존의 내용도 올리겠습니다.

 

상담내역은 카톡으로 진행하였고, 텍스트로 구성되 있어서,

군더더기는 생략하고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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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방법:

카카오톡 오픈톡방을 통한 1:1 상담요청으로 상담진행함

 

내담자 : 빅조 (닉네임)

상담시간 : 2024년 3월 27일 오후 11시 11분 시작 11시 50분 종료

상담방법 : 온라인 카톡상담으로 진행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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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7일 상담내역 전문

 

 

[빅조] [오후 11:11] 빅조입니다
[빅조] [오후 11:11] 안녕하세요
[빅조] [오후 11:11] 사진 (내담자가 공개 원치 않아서 안올림)
[빅조] [오후 11:11] 이거면 될까요?
[신탁오라클] [오후 11:11] 네. 잠시만요
[빅조] [오후 11:12] 넵

[신탁오라클] [오후 11:13] 확 보여지는 신은 전혀 안보이시고.
[신탁오라클] [오후 11:13] 살짝. 아주 살짝 뭐가 있기는 해요
[신탁오라클] [오후 11:13] 지금 그걸 한번 봐볼테니 잠시만요. 한 2~4분정도 기다려봐주세요
[신탁오라클] [오후 11:14] 일단 지금 상태로, 느껴지는데로 단어 위주로만 써볼게요
[빅조] [오후 11:15] 넵

 

[신탁오라클] [오후 11:16] 남자 조상, 막걸리, 양반 비슷한 계층, 놀기. 괜찮은 체력, 여자를 밝히기만 하는 그런 자가 아니라, 여자는 좋아하여도 정의감은 가진 자.
[신탁오라클] [오후 11:16] 이런게 보여지는 존재가 보여요
[신탁오라클] [오후 11:17] 나쁜남자 컨셉 비슷한가 싶네요.
[신탁오라클] [오후 11:17] 이게 빅조님을 말하는게 아니라, 조상요
[빅조] [오후 11:17] 아하 그렇군요

 

[신탁오라클] [오후 11:17] 일단 기도 해볼게요
[신탁오라클] [오후 11:19] 산 비탈같은게 좀 나오고,
[신탁오라클] [오후 11:20] 지금 당장 보인것은 이것까지지만, 아시는것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신탁오라클] [오후 11:20] 무덤인가요? 아니면 화장인가요
[빅조] [오후 11:20] 잘모르겠어요ㅜ
[신탁오라클] [오후 11:20] 산이 보이는걸 보면 무덤을 쓰시는가 싶어서
[빅조] [오후 11:20] 아버님은 돌아가셨는데
[신탁오라클] [오후 11:20] 음..그럼 넘어가죠
[빅조] [오후 11:20] 화장이였어오
[신탁오라클] [오후 11:21] 제가 본건 조상에 대한거에요
[신탁오라클] [오후 11:21] 아버님은 아니고 그 위로 2대 정도 그쯤일거로 보여져요
[신탁오라클] [오후 11:21] 선산이 있는진 모르시는거죠?
[빅조] [오후 11:21] ㅜㅜ 거기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신탁오라클] [오후 11:21] 제가 볼땐, 관리가 안된거로 보여져요
[빅조] [오후 11:21] 아하 ㅜㅜ
[신탁오라클] [오후 11:21] 산에 낙엽그런게 너무 많아요
[신탁오라클] [오후 11:22] 나중에 혹시 여쭤보시고, 선산이 있었는데 방치된것이면 정리나 관리를 한번 하시라고 말씀드려보세요
[빅조] [오후 11:22] 넵 알겠습니다 ㅜ
[신탁오라클] [오후 11:22] 그냥 무덤이 있을수도 있는것이라서, 굳이 선산은 없을수도 있어요

 

[신탁오라클] [오후 11:22] 제가 본건 조선시대 느낌의 복장을 한 분이 산비탈에서 막 황급히 내려오는것이 보였어요.
[빅조] [오후 11:23] 저는 알겠는데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ㅜㅜ
[신탁오라클] [오후 11:23] 제 주관으로 판단하면
[빅조] [오후 11:23] 설명을 드리기가 어렵달까요?ㅜ
[신탁오라클] [오후 11:23] 네..그럼 그냥 편히 들어봐주셔요
[신탁오라클] [오후 11:24] 그분이 돌아가신후에, 가만히. 또는 편히 있어야 하는데 있을 장소가 없거나, 있어도 자리가 마땅치 않다면 저렇게 자기 자리를 못찾아서 헤매는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신탁오라클] [오후 11:24] 일단, 그점 때문에, 무덤을 예기해본 것이고

 

[신탁오라클] [오후 11:25] 몇일전 빅조님을 체크해볼때 공개방에서 다 쓰지 못했던 이유는 좀 사적인 것이 있어서인데, 기억이 그때만큼 세밀하진 않지만 빅조님이 어떤 일을 할때 확 시작을 만약 할경우, 그게 맘에 들면 아주 착 붙어서 하다가 전에 말씀드린것처럼 끝이 좀 별로거나, 겉으로는 멀쩡해보여도 실속은 아닌경우가 일반적인가요?
[신탁오라클] [오후 11:26] 맞는지 틀린지 그냥 편히 알려주세요
[빅조] [오후 11:27] 네
[신탁오라클] [오후 11:27] 제가 볼땐, 닉네임의 질감이 매우 끈적거려서, 집착 같은 느낌도 강했어요
[신탁오라클] [오후 11:27] 미련, 집착
[빅조] [오후 11:27] 아주 딱 맞추셨어요
[신탁오라클] [오후 11:27] 그럼 맞네요.
[빅조] [오후 11:27] 넵
[신탁오라클] [오후 11:27] 이런걸 공개로 쓰면 좀 그런거 같아서
[빅조] [오후 11:27] 저도 절 잘아서요ㅜㅜ
[빅조] [오후 11:27] 감사합니다
[빅조] [오후 11:28]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신탁오라클] [오후 11:28] 그래서, 빅조님은 제가 볼때,
[신탁오라클] [오후 11:28] 네. 잠시만요
[빅조] [오후 11:28] 말씀 다하시고 할께요
[신탁오라클] [오후 11:28] 집착이나 미련, 특히 미련은 두지 마시고,
[빅조] [오후 11:28] 흐름이 끊기니까요
[빅조] [오후 11:28] 넵
[신탁오라클] [오후 11:28] 고집은 있을수 있어요. 미련은 두지 마셔야 하고.
[신탁오라클] [오후 11:28] 이게 왜냐면,
[신탁오라클] [오후 11:28] 빅조님의 눈에서 제가 본것이 그 조상의 존재같은걸 본건데 그분이 욱하는 성질이 있어요.
[신탁오라클] [오후 11:29] 그런게 보인다는 의미는 빅조님과 연관성을 띈다 라고 보는 거에요.
[빅조] [오후 11:29] 아하. 제가 그래서 손해를 많이 봅니다.
[신탁오라클] [오후 11:29] 그 조상으로 비췬 자는 왜 욱하는가. 설명을 하자면,
[빅조] [오후 11:29] 넵
[신탁오라클] [오후 11:29] 그 조상은 평소에 성격, 태도가 편하거나 즐겁습니다.
[빅조] [오후 11:30] 넵
[신탁오라클] [오후 11:30] 그러나, 이게 계획적이거나, 치밀함이 떨어지는게 있어요
[빅조] [오후 11:30] 아하ㅜ
[신탁오라클] [오후 11:30] 놀더라도 계획 하에서 놀아야 한다. 는거죠
[빅조] [오후 11:30] 아하 ㅜㅜ
[신탁오라클] [오후 11:30] 정의감은 있으니, 무작정 양아치같이 그냥 무개념 놀자판은 아니에요
[신탁오라클] [오후 11:31] 그러나, 본인도 모르게 그러고 놀기도 할거에요. 아주 심하진 않겠지만
[빅조] [오후 11:31] ㅜㅜ아하
[신탁오라클] [오후 11:31] 그럴때 누가 한마디를 하거나, 자기도 아는 상황인데 톡 건드리면 욱!!! 하게 됩니다.
[빅조] [오후 11:31] 마자요
[신탁오라클] [오후 11:31] 이게, 그 조상한테서 비춰지는 모습이에요
[빅조] [오후 11:31] 아하
[신탁오라클] [오후 11:31] 그게 그대로 연결되서 나오는건데, 그래서, 조상탈이 났나 싶네..라고 판단했어요
[빅조] [오후 11:32] 아마도 맞을겁니다
[신탁오라클] [오후 11:32] 일단 이건 조심스럽게 누군한테 여쭤보셔서 확인해보시기 바라고 가족중 누군가가 아시겠죠. 1명정도는.
[빅조] [오후 11:32] 넵. 아마도요ㅜ
[신탁오라클] [오후 11:33] 그래서, 빅조님은 계획을 좀 잘 잡으시되, 계획이 또 습관이 안되는거라 힘든건 이해되지만
[빅조] [오후 11:33] 넵
[신탁오라클] [오후 11:33] 이게 이대로 생활이 굳어지면 매번 그렇게 되는것이니, 조금씩 바꿔보셔야 삶이 변해요
[신탁오라클] [오후 11:34] 아니면, 계획을 정함이 아니라도
[빅조] [오후 11:34] 알겠습니다.ㅜ
[신탁오라클] [오후 11:34] 태도의 변화를 일부로 한번 가져보세요
[신탁오라클] [오후 11:34] 집착은 안한다. 미련은 안둔다. 그리고, 자존심 내세우지 말자.
[빅조] [오후 11:34] 아 넵 노력해볼께요ㅜ

[신탁오라클] [오후 11:35] 아까 무슨 질문 있으셨는데, 어떤건가요?
[빅조] [오후 11:35]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신탁오라클] [오후 11:35] 네. 감사합니다.^^;;

[빅조] [오후 11:35] 제가 오토바이를 타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사고를 많이 당할뻔해서요
[빅조] [오후 11:35] 뭔가 붙었나해서요 ^^;;
[신탁오라클] [오후 11:35] 지금 이 사진은 현재 사진인가요?
[빅조] [오후 11:36] 한시간 전 사진이요
[신탁오라클] [오후 11:36] 그러면 그건 그 조상밖에 없어요.
[신탁오라클] [오후 11:36] 다른건 보이는게 없어요
[빅조] [오후 11:36] 아하 넵 알겠습니다 ㅜ
[신탁오라클] [오후 11:36] 그리고, 왜 그 조상을 말하냐면
[신탁오라클] [오후 11:36] 그 조상을 가장 잘 비유할수 있는 우화속 캐릭터 개미와 베짱이에서 베짱이와 70% 비슷해요.
[빅조] [오후 11:37] 아하. 넵
[신탁오라클] [오후 11:37] 놀자놀자. 그리고 내 맘대로. 이런게 되게 강하게 나와요. 그 조상이.
[신탁오라클] [오후 11:37] 그러나, 막판에 몰리게 되면, 서두르거나 눈에 불이 붙어서 뭘 하긴 하더군요.
[신탁오라클] [오후 11:38] 그래서 약 30% 정도는 베짱이는 아닌거로 생각이 들었어요.
[빅조] [오후 11:38] 아하ㅜ
[신탁오라클] [오후 11:38] 그리고 베짱이는 욱하는 성질은 없고
[신탁오라클] [오후 11:38] 그 조상은 욱하고 즉 불같이 확 정의감 비슷한 부분도 있긴 해서 좀 다르고
[빅조] [오후 11:38] 넵

[신탁오라클] [오후 11:39] 혹시 모르니, 좀더 자세히 봐볼게요
[신탁오라클] [오후 11:39] 잠시만요
[빅조] [오후 11:39] 넵
[신탁오라클] [오후 11:41] 음.딱히 없네요.

[신탁오라클] [오후 11:41] 제가 보는 것을 그대로 써드리면,
[빅조] [오후 11:42] 넵
[신탁오라클] [오후 11:43] 아까 그 조상이 야산? 산같은곳 중턱인지. 그런곳 평상에서 대낮에 막걸리를 아주 즐겁게, 아 좋다. 마시자. 이렇게 하고 있다가,

어떤 이가 뭐라고 한건지, 아니면 이 조상의 눈에 뭐가 들어온건지,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불같이 성질나듯한 표정으로, 가는길 잘 보지도 않고 그냥 막 걸어나가더군요.
[신탁오라클] [오후 11:43] 오늘의 오토바이 사건이 날듯 말듯 했던것을 여기에 대입하신다면, 그대로 연결이 될것같다고 저는 보여지는데
[신탁오라클] [오후 11:44] 이건 주체하지 못하는 감정이나 생각들로 인해, 즉, 그 조상이 무언가에 반응하여 판단미스가 되어 진격하듯 나아간 모습

[신탁오라클] [오후 11:44] 빅조님은 주변이 평소보다 좀 덜 관찰됐다던지, 느껴지지 못했다던지. 그러진 않았는지 한번 체크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빅조] [오후 11:46] 글이 좀 어렵네요 ㅜ 알겠습니다.

[신탁오라클] [오후 11:46] 일단, 조상도 귀신이니, 귀신의 영향이라고 볼수 있겠어요.
[빅조] [오후 11:46] 그렀네요ㅜ
[신탁오라클] [오후 11:46] 이게 좀 대책이 될수도 있는데
[빅조] [오후 11:46] 넵



대책에 대한 내용은 개인별로 다르기 때문에 생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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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 후기

 

*이전의 톡방의 내용은 담지 못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