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파시 하는 방법

텔레파시는 초능력의 하나로, 영화 주제로도 많이 나올 정도로 관심분야이면서 단순 호기심의 주제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텔레파시를 하는 방법에 대해 쓰려합니다. 물론 텔레파시가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겠죠.

 

 

 

 

텔레파시

일단 사전부터 찾아봤습니다.

텔레파시

 

텔레파시

 

두번째 사전에 나름 내용이 잘 나와서 그 부분을 읽어보심을 추천합니다.

 

텔레파시는 텔레+파시이며, 텔레는 단어상으로 수상기. 즉 수신기 정도. 파시는 감정 그 정도의 해석이 됩니다.

즉 상대의 감정을 읽는 능력을 말합니다. 독심술과는 다릅니다.

 

텔레파시는 그런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이해하기 쉽게 써보겠습니다.

텔레파시는 언급한 것과 같이, 감정 뿐 아니라 생각 등을 읽는 것을 말하며, 그것의 원리는 라디오의 원리와 똑같습니다.

 

라디오에서 방송을 듣기위해서는 특정 주파수를 맞춰야만 가능합니다.

그 주파수를 통해 방송사의 신호를 잡을 수가 있게 되죠.

 

마찬가지로, 텔레파시의 경우를 그대로 대입해서 설명하자면,

 

 

어떤 자가 생각을 하면, 그 생각하는 것은 전기 신호로 돼있기 때문에 전기신호는 곧 전파를 형성하게 됩니다.

그것이 어떤 주파수 대역인지는 알수 없으나, 주파수가 있으므로, 반드시 수신할 수만 있다면 그 생각을 알 수 있다는 것이죠.

텔레파시 능력자는, 그 주파수를 읽어낼 수 있는 자를 말합니다.

 

다시 원점으로 가서, 텔레파시의 뜻을 가만히 보면, 감정 수신이 되는데, 이것은 상대의 감정을 읽는다 라고 했듯이, 이것을 감정에 한하는 것이 아닌 생각도 포함하게 됩니다.

 

따라서, 텔레파시가 잘 되는 사람들은 공감력이 높은 자가 잘 될 수밖에 없습니다.

공감력이 높지 않은 경우는 그 기술을 익혀야 하겠죠.

 

공감력이 높은 자들은 선천적으로 텔레파시 능력이 꽤 잘 발휘가 되다 보니, 우리나라 말에, 이심전심 이 매우 잘 되는 자가 됩니다. 하지만, 그들 스스로 텔레파시 능력자라는 인식을 하지 못합니다. 그냥 우연인 줄로만 알죠.

 

그럼 공감력이 낮은 자는 어떤 특징을 지녔을까요?

상황에 대한 인식이 떨어지고, 상대방의 기분 파악을 못하는 등. 간단히 분위기 파악 못하는 사람이 공감력이 낮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자라 하더라도 텔레파시에 대한 개념을 잡고 연습한다면 가능합니다.

 

일단, 아무리 분위기 파악은 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자기 자신이 무언가 몰입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몰입도 안된다면, 정신이 너무 산만한 건 아닌지 스스로 체크해봐야 합니다.

 

아무튼, 몰입이라 하더라도, 신경 써서 하는 것이 아닌, 집중이므로, 흔한 예로 게임에 푹 빠져있게 되면 그건 내가 머리를 박박 신경써서 하는것이 아니라 재미있게 몰두하게 됩니다. 그런 식의 집중을 말하는 것이므로, 긴장상태의 집중을 말한다고 오해하시면 안 됩니다.

 

*어차피 공감력이 좋은 자는 자기도 모르게 텔레파시를 쓸 경향이 높아서, 공감력 높은 자에 대한 것은 넘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