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크라가 완전히 열리는것은 대략 얼마나 걸릴까? 차크라 개발은 스승이 있어야 가능한가?

댓글에 질문이 올라와서 내용을 적겠습니다.

 

 

내용에 대해 쓰기전에, 먼저 질문을 하겠습니다.

차크라를 완전히 연다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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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크라는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물질개념으로 규정하여 생각하면 판단을 잘못할수 있습니다.

즉, '완전히 연다.' 라고 하는것은 마치 게임으로 치면,

 

현재 나는 경험치 0 이므로, 경험치 100이 되서 1차크라를 연다.

다음 차크라는 1차크라 경험치 100이 되면, 다시 경험치 0에서 시작해서 또 100 채워서 차크라2를 연다.

 

이런 비슷한 생각을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차크라는 단독으로 되는것이 아니고, 연동되 있습니다.

 

다만, 가장 아래부터 해야 한다고 한 이유는, 집중을 하게 되면, 그곳에 기운(에너지)이 몰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기운이 몰린다는 것은, 물질로 비유하면, 용광로가 있을때, 철덩어리를 녹이기 위해 불길을 집중해서 연소시켜야 하는데, 만약 적당히 한다면, 불길은 일지만, 철덩어리가 녹지않아, 용융되지 못합니다.

용융된 철은 그 다음과정으로 진행할수가 있게 됩니다.

 

몸도 마찬가지로, 가장 아래부분부터 하게 될경우, 1차크라의 용광로에 기운이 집중되면, 그곳이 뜨겁게 달궈지고, 그로인해 달궈진 정도가 충분해지면, 몸에서 자동을호 다음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어째서 자동으로 넘어가는가?

차크라는 신경망과 긴밀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의지로 어떤 신경은 쓰지마! 한다고 그곳이 작동하지 않는것이 아닙니다.

예를들면, 오른손을 보지 않더라도, 누군가가 그 손에 무언가를 놓게 되면, 바로 압니다.

그렇다고, 해서 난 이제 오른손에 신경안쓸거다! 라고 하면, 그 감각을 못느낄까요?

 

신체는 반드시 느낍니다. 물론 수련을 하면 그런것도 의식적으로 차단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훈련을 위해 하는것 뿐이지, 그렇게 굳이 할 이유는 없습니다.

 

아무튼, 특별한 수련을 한 사람이 아닌 다수는 일부로 신경안쓴다해서 느낄수 있는것을 못느끼는건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신체 내부는 더욱더 엄격하죠.

장기들은 생명에 이상이 없도록 매우 정밀하게 반응합니다.

그래서, 외부 감각에 대해 예민할수 밖에 없습니다.

 

1차크라부터 한다는것에 대해 그 번호를 너무 의식하지 말고, 차라리 가장 아래를 용광로라고 생각하는것이 더 편할수 있습니다.

 

단전호흡도 하단전이 그런 개념인데, 차크라는 단지 세분화 됐을뿐 내용은 동일합니다.

 

따라서, 어느정도 해야 완전히 열리는가?

여기에 신경을 많이 쓰지 마시고, 1차크라에 집중하여 충분히 뜨거워지면(실제로도 그부분이 뜨끈 해집니다), 다음 차크라가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그것을 느끼기 위해 집중이 많이 필요합니다.

 

수련은 왕도가 없으나, 꾸준하게 정직하게 하면 효과를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스승이 반드시 필요한가?

이것은 경우에 따라 필요합니다.

언제 필요하냐면,

- 초반에 방법을 모를때 방법을 잡기 위해서, (가장중요)

- 하면서 어떤 증세가 생길경우

- 현재 내가 어느정도인가 판단할경우

 

그정도 외에는 특별히 필요가 없을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