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명상을 하다가 식은땀이 나는 듯한 이유는 무엇인가?

지식과지혜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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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제목과 같은 질문이 있어서 내용을 적습니다.

 

명상중 식은땀이 나는이유?

서론이 조금 있겠지만, 필요한 내용이라 쓰겠습니다.

 

명상을 하다보면, 분명 부작용도 있고, 탈없이 잘 되는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부작용 또는 약간의 탈 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넘어가는 수도 꽤 많죠.

 

하지만, 정신은 몸과 다르게 대단히 섬세합니다.

그래서, 매우 조심스럽게 반응을 지켜봐야만 하는데, 사소하다 느낄정도라 할지라도 이상하다 싶다면,

하던것을 멈추고 쉬어야만 합니다.

이때 갑자기 딱 멈추기보다, 천천히 멈추는것이 좋습니다.

 

예) 명상을 하던중 갑자기 오한이 느껴졌다. 하지만 괜찮겠지 싶었는데, 또 오한이 느껴졌다.

나는 마음속으로 '오늘은 그만하자. 명상에 집중된 정신은 이제 다시 내가 경험하는 현실의 나를 느낀다'

눈을 천천히 뜨니 아직 해가 떨어지지 않아서 햇빛이 감도는 방안이 보인다.

머리부터 손으로 쓸어내리면서 숨을 천천히 내쉰다.

 

이런것처럼 천천히 멈추기를 하여, 명상을 종료하는것이 좋습니다.

 

즉, 질문자의 예처럼 식은땀이 날것 같았다. 라고 한다면,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따라서, 쉬어야 하며, 쉬는 기간은 딱히 없으나, 명상시 방해가 안되는 상태로 컨디션이 될때까지는 쉬어야 합니다.

다행히 위의 예는 정신이 아닌 몸의 이상으로 보여지는데, 저런경우는 원기 부족 현상으로 보입니다.

 

명상을 하다가 식은땀이 나는 듯한 이유?

보통 이런경우, 눈은 뜨고, 밥도 먹고, 잠도 자고 하지만, 생명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나타납니다.

그럴경우, 평상시 멀쩡히 있다가도, 갑자기 귀에서 띠~ 소리가 나거나, 몸의 일정부분이 차거나, 배에 힘이 안들어가거나, 배가 뜨듯하지 않는등의 현상이 있습니다.

흔하게 하는말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도 그런 현상이 생깁니다.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명상은 잠시 미루고, 일단 충분한 수면과, 양질의 음식을 섭취하고, 한의원에서 침치료를 하는것도 괜찮습니다.

 

간혹 어이없게도 신체가 이상이 생겨서 그럴수도 있으니, 몸이 자주 이상을 느끼게 된다면, 병원진료를 먼저 하기를 권합니다.

 

만약 몸문제가 아닌 정신에 문제가 있을경우는 꽤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질문자의 내용상 정신과 관계는 없어보이므로, 휴식을 취하고 다시 한다면 괜찮을것이라 보여집니다.

 

 

*몸에 좀 무리가 있어서 휴식할 때는, 반드시 신경쓰는것을 죄다 놓고, 가장 편한자세로 누워 쉬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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