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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시크릿은 아직도 유효할까?

by 신탁 오라클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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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이 처음 나오고 나서 아마도 20년이 다되어 가는 현재.

과연 아직도 시크릿은 쓸만할까?

 

T H E   S E C R E T

 

당시 시크릿은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였다.

확실히 인기몰이를 한 이유는, 광고전략이라 보여지지만

내용도 나름 좋았다.

 

 

 

 

-시크릿에 대한 오해

시크릿이라는 책 또는 영상을 보고나서 생각대로 하면 되야 하는데 되지 않는다.

라거나, 너무 뜬구름처럼 기대만 부풀게 한다. 라던지.

단순히 희망고문이다.

라고 여기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인지, 이후에 어떤 책이 나왔었는데,

대놓고 시크릿은 없다. 오직 노오력뿐! 이라는 내용으로 나온게 있었다.

그 책은 보진 않았다. 제목이 너무 부정적이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책을 만드는 저자는 절대 객관적이 아니라 주관적으로 집필한다.

보고서같은 객관적 지표가 아닌이상은 말이다.

그래서, 그 책은 쳐다보지도 않았던 것인데,

그 책처럼 시크릿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오해가 많았다는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여겨졌다.

 

그럼, 어째서 오해라고 할수 있는가?

시크릿은 단순히 생각을 요구하지 않는다.

 

생각이 비현실적이 되면 망상이 되버린다.

생각을 현실적으로 하면 망상이 아닌 현실 구현이 되는 생각으로 변한다.

 

그러나, 실제로 시크릿을 하고 있다는 사람들을 무수히 만나본 결과(대체로 10대 20대들이 많았다)

그들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또는 이해하려 안하고, 단지 이랬으면 좋겠다~ 식으로 생각을 펼쳤다.

그것은 망상이다.

이 세상은 내가 이래라 저래라 한다 해서 세상이 그렇게 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시크릿의 방법제시

무엇을 원하는지, 진짜 원하는것과 생각에서 원하는 것은 다르다.

그러나 생각에서 원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가능하고,

진짜 원하는것 또한 가능하다.

 

어떻게 할수 있을까?

 

시크릿에서의 방법제시는 이렇다.

원하는 것을 정하면, 그것이 현실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만끽하라.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게 와닿지 않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해본적이 없거나 했는지도 몰랐기 때문이다.

 

다른 조건도 있는데,

시크릿을 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음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시크릿은 허상이며, 오직 노오력만 있을뿐이라는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시크릿을 경험할 수가 없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시크릿을 엄청나게 잘 하고 있는셈이다.

부정적 식견을 가졌으므로, 안되는 쪽으로 엄청나게 잘 발휘되고 있기 때문이다.

비꼼이 아니다.

가만 생각해보라, 부정적 사고를 가진자들 치고 그들이 원하는 대로 되는지.

물론 그렇더라도 잘 되는것처럼 보여지는 자들도 있다.

(주로 이런 부류가 잘된다고 하는 경우는 돈을 잘 버는것을 말하더라)

-> 부정적 사고를 가졌을지라도, 수완이 좋다면 가능하다. 단 그것이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한다는게 문제지.

 

 

 

-시크릿은 종교일까?

시크릿에서도 종교적 요소가 있는데, 역시 믿음을 말한다.

가능성이 있다. 가 아니라 당연히 된다는 믿음이다.

 

물론 일반 종교처럼 신을 믿어라. 와 같진 않다.

그러나 어떤 믿음에서나 마찬가지지만, 맹신자는 반드시 있다.

시크릿도 그런 의미에서 종교적 냄새를 풍기는건 어쩔수 없다.

그들 입장에서 말하자면, 시크릿이 만능이야! 이걸 달리 말하면,

시크릿 신과 함께 하면 난 언제나 행복해!

그러나, 종교와 다른 점은, 그런 맹신자들은 남에게 엄청나게 종교전파(영업)를 하지만,

시크릿에 빠진자들은 그들과는 다르다.

또한 종교는 구원에 대한 목적이 있지만, 시크릿은 행복추구의 목적이므로 방향 자체가 다르다.

*구원은 실제로 확인할수 없으나, 행복은 체감할수 있다.

즉 종교는 실제로 되는지 안되는지 알수없는 것에 대한 믿음을 요구하지만,

시크릿은 실제로 체감할수 있는 것이므로 시크릿을 믿는것이다.

 

 

 

-생각의 현실화

생각이던 진짜 원하는 것이던간에 그것이 현실화 되는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하면 될까?

 

위에서 언급했듯이, 현실처럼 생생히 느끼는것이다.

생각한것이거나 정말 원하는 것이거나 상관없이 하나를 정했다면,

그것에 본인의 모든것을 흠뻑 빠져서 현실감을 느끼라는거다.

 

예) 당신이 오렌지 주스를 먹고싶은데, 냉장고를 열어보니 주스가 없다.

시크릿으로 할 경우, 이런식으로 된다.

편히 있을곳에 앉거나 누워서 눈을 감는다.

내가 앉었는지 누웠는지에 대해서 생각하는게 아니라,

주스에 대한 가장 행복한 상황을 생각해본다.

냉장고를 열때, 주스가 보이면 가장 행복한지.

마실때 가장 행복한지.

누가 주스를 줄때 가장 행복한지.

 

상황이 여러가지 생길것이다. 그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 상황속에 있는것을 생생히 느껴라.

처음에는 상상이 되겠지만, 그것을 현실감처럼 느끼려면 상상이 아니라

냄새나 소리등 모든것이 그 상황에 놓인것처럼 느껴져야 한다.

이 부분이 어렵게 느껴지다보니, 대체로 상상에서 그치게 된다.

 

그럼 이것과 망상은 무엇이 다른가?

망상은 생각이 복잡하여 생기는 허상이다.

하지만 시크릿은 생각을 단순화 해야 한다.

단순화 하면서 동시에 그 생각에 자신이 흠뻑 빠져야 한다.

 

 

시크릿이 완성되려면, 가장 행복한 그 시점을 계속 음미해야 한다.

더이상 행복을 느끼지 않아도 될정도로 충분히 행복을 느끼게 되면,

그때 시크릿은 된것과 같다.

그리고 잊어라. 아니. 잊게된다.

 

그러면 그에 준하거나 동일한 결과가 눈앞에 나오게 된다.

(준한다는 의미는 시크릿이 조금 덜 될경우)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평소 연습을 많이 하면 할수록 좋다.

저런 것은 일반적으로 익숙치 않기 때문에, 연습을 해서 터득해야 한다.

제대로 터득하면 실생활에서 쓰임새가 참 많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꼭 시간을 들여서라도 연습을 하길 권한다.

지도자가 딱히 필요는 없지만,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니 필요하다면 지도자를 찾아 도움을 받으면 된다.

 

*시크릿쪽의 지도자는 애매하다. 기 수련도 아니고...

명상을 많이 제대로 한 사람은 시크릿이 어려운게 아니라는 점을 첨부한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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