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상대방의 기운을 읽는 방법, 에너지 리딩, 기 체크

신탁 오라클 2024. 4. 21.
반응형

대상의 기운을 읽는다(에너지 리딩, 기 체크)는것은 설명하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누구나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설명에 한계가 있게 되지만, 그래도 이분 저분들의 요청이 있을때마다 해드렸던 체크방법을 경험삼아 이곳에 써보려 합니다.

 

 

우선 대상이라는 것은, 보이는 전부 다 해당이 됩니다. 그러나 보통은 사람이 되겠죠. 그리고 모든것이 다 해당한다 해서 모든것을 다 체크할 수도 없습니다. 필요없이 체크하는 것은 시간과 에너지의 낭비가 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으니 순서가 중요합니다.

 

1. 먼저 대상을 확인합니다.

대상을 확인할 때는, 반드시 단순 명료해야만 합니다. 예를들면, 홍길동이라는 사람을 대상으로 삼는다 할때, 그 홍길동의 외모, 성격 기타등등 떠오르는 무수한 것들을 염두하는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여기서는 흔하게 알수있는 홍길동이라 해서 이미지가 박혀있지만, 만약 홍태후 라고 안면일식도 없는 이를 대상으로 삼는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이름만 알뿐 도무지 다른것을 알 수가 없게됩니다. 이와 같이 이름이 익숙할 지라도 하나도 모르는 상태로 그 대상을 접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대상을 확인하는 과정에 들어갑니다. 만약 이 과정중에 조금의 생각이라도 첨가가 된다면, 그 대상의 기운을 읽을때 잘못된 정보를 읽게 됩니다.

 

2.명상을 하거나 기도를 합니다.

이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1번은 우선 목표를 확실히 하기 위해 미리 알아두는것이지만, 2번의 과정에 들어가면서, 1번에 대한것을 싸그리 내려놓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명상이나 기도를 하게 되는데, 이것은 하는 사람이 익숙한 것을 택하면 됩니다. 명상을 해도 좋고 기도를 해도 좋습니다. 이때의 시간은 어느정도로 해야 한다는 것도 없습니다. 충분히 하면 됩니다. 즉 만족할 만큼 하면 됩니다. 이때 충분히 하면서 반드시 해야 할것은 내가 가진 생각을 더 없애는 것입니다. 즉 이 과정은 생각을 더욱더 비우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통하지 않는다면 잘못된 정보를 읽어낼 수가 있습니다.

 

3. 대상에 집중합니다.

이제 명상과 기도를 하고 난뒤의 그 정신상태를 유지한 채로 대상에 집중을 합니다. 이때 대상을 반드시 다 파헤쳐 보겠어! 라는 생각 따위는 버려야 합니다. 다만 대상에 집중을 하는것이 우선입니다. 대상에 충분한 집중이 되고 나면, 이때부터 대상으로부터 어떤 것을 알고자 하는지 구체적으로 정해야 합니다. 만약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게 되면, 갑자기 생각이 파고들수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구체적으로 정해야 하며, 설령 무언가 정했다 하더라도 구체적이지 않게 된다면, 역시 그 틈사이를 생각이 파고들게 되면서 집중의 간격에 틈이 생기게 됩니다.

 

4. 기운을 구체화합니다.

대상으로부터 정보를 읽어내면, 이제 그 정보를 구체화 해야 합니다. 즉 정보라는것은 가공을 하지 않는다면 설명을 하기가 매우 어렵게 됩니다. 즉, 형태가 갖추어 지지 않는다면 그 기운은 자신만 알 뿐, 다른 사람이 알 수가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 정보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도록 형태로 구체화 시켜야 합니다. 구체화 한다는 것은 설명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형태로 구체화 하는것이 간편하지만, 때로는 형태보다는 질감이 강조되기도 합니다.

 

5. 설명을 합니다.

구체화 된 기운에 대한 내용을 설명을 하게 됩니다. 이때 그 설명을 최대한 설명하기 쉽게 퍼즐을 맞추듯 정리합니다. 정리 과정은 대상으로부터 알게 된 정보의 이런면 저런면을 취합하여 입체적으로 재현하는 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설명과정에서 정보의 취합이 어려울 경우 설명하기가 힘들어 지거나 애매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방법에 대한 설명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대다수가 경험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쉽게 와닿을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가 현재로써는 가장 잘 표현한 방법인것 같습니다. 나중에 더 쉽게 쓸수 있다면 또 써보겠습니다.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