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세상이 허상일까? 양자역학

신탁 오라클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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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허상일까? 양자역학

양자역학에서 말하는 세상은 허상이라는 말이 맞지 않는 이유.
여기서 말하려는 의도는, 과학자의 이론물리학이 아닌 생활속에서의 양자역학을 말합니다.


양자역학 하면 불확정성의 원리가 떠오릅니다.
쉬운 말로 하면, "결과를 알수없다" 입니다.

양자역학 이전에서는 예측이 가능했으나, 양자역학이후로는 예측불가하게 되었습니다.


양자역학에서 나오게 된 내용으로, 우리가 보는 세계가 허상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즉 가상세계라는 말이죠.
미시세계로 보자면 그 말이 맞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세상을 본다면 그 말이 맞습니다.

하지만, 거기에는 문제가 있죠.
우선 미시세계는 거시세계가 아닙니다.


양자역학에서
우리가 어떤 물체를 보면,

그 물체는 현실에 존재하는 물건이 아니라 그렇게 보여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즉, 원자 이하의 무언가가 치밀하게 결합되어 형체처럼 보여지는 것이지,

이 형체는 원래의 형태가 아니라는 말이죠.
그래서, 모든 것은 결국 환상일 뿐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환상이라고 설명할수 있는것은 미시세계 시점에서 볼때만 그렇습니다.
일단, 인간은 거시세계에서 삽니다.
그 미시세계적 관점을 그대로 거시세계에 적용하려고 한다면, 오류가 나야만 합니다.

즉 환상이므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니 인간이 유령처럼 물체를 통과할수도 있다.
이런 현상이 흔해야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불가능합니다.

미시세계의 설명 자체는 맞지만, 거시세계를 미시세계로 설명할수 없습니다.

인간의 관념적 오류라고 볼수있는데, 미시세계는 원자를 다룹니다.
원자이하단위에서는 공간의 낭비처럼 보여지는 공간이 매우 많습니다.
그 공간은 마치 우주의 빈 공간과 같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다른점은 미시세계의 공간은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즉, 비어있어 보여도, 실제는 힘이라는 에너지로 채워져 있습니다.

또한 무수한 원자들이 모여서 어떤 형태를 구축하면 그제서야 눈으로 볼수있는 거시세계적 형태가 만들어집니다.
이미 밀도가 높아지고, 원자와 원자는 그물망처럼 연결이 된 상태이므로, 눈에는 안보여도 힘으로 연결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물체는 벽을 통과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도 역시 벽을 뚫고 지나가는게 불가능하죠.


양자역학을 통해서, 세상은 허상이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미시세계에서나 그럴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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