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수련으로의 송과체
송과체는 기본적으로 빛에 민감한 기관입니다. 또한 송과체는 제3의 눈과 아주 깊은 관계를 가진 기관입니다. 그만큼 빛에 민감한 기관입니다.
실제로 송과체는 빛에 의해 반응을 하는 기관으로, 의학사전만 보더라도, 송과체가 빛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상세히 기술돼 있습니다. 그 부분만 약간 언급해 보겠습니다.
빛에 반응하는 송과체
송과체는 빛이 없을 경우, 멜라토닌이 생성되고, 빛이 있을 경우 멜라토닌 생성이 억제된다.라고 되어있습니다. 즉 간단히 말해서, 낮에는 멜라토닌이 없고, 밤에는 멜라토닌이 있다.로 보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멜라토닌의 역할로는 활성산소의 제거가 있는데, 이것을 다시 말하면,
- 밤이 되면 활성산소가 제거되기 때문에, 피로가 사라진다.
- 낮이 되면 활성산소가 제거되지 않으므로, 피로해진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밤이 되면 긴장이 풀어진다던지, 몸이 더 활기차 진다던지 등의 생리적 반응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몸이 활기차게 되는 경우는 그만큼 몸의 독소가 제거되기 때문에 신체가 좋아짐을 느껴서 그런 반응을 갖게 된다는 뜻입니다.
수련하기 좋은 조건
정신수련에 있어서의 송과체도 마찬가지로 그런 의미에서, 수련을 하게 되면, 송과체는 빛에 민감하므로 빛의 요소를 고려해야만 합니다.
물론 두뇌 중심부에 있으므로 직접 빛이 들어가는 것은 어려우나, 각종 기관에 의해 빛이라는 에너지원에 의해 뇌 중심부까지 그 에너지가 전달받게 됩니다. 따라서, 빛이 없을수록 더 좋은 반응이 나타나게 됩니다.
수련 시 밝은 곳에서 하는 것과 어슴프레 한 곳에서 하는것중 어떤 것이 더 잘되는가를 보면,
그 역시 어슴츠레 한 곳에서 하는 것이 잘 되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신체는 송과체의 멜라토닌에 의해 반응하기 때문에, 수련은 직접적인 빛이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하는것이 좋습니다.
송과체의 그런 역할로 인하여, 꾸준한 수련을 하거나, 자기도 모르게 송과체를 잘 활용해 온 사람은 잡신(귀신)에 대한 노출도 좀 생기는 편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곧 귀신 씐다거나, 귀신을 보는 것으로 되는 것이 아니며, 감각으로 느끼게 됩니다.
귀신같은 존재 즉 영적인 존재를 보게 되는 경우는, 수련을 하거나, 역시 우연히 보게 되는 경우입니다.
수련을 하다 보면, 어떤 이는 귀신을 보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런 경우는 다음의 가능성이 많은 자들입니다.
-수련 시 잡생각이 너무 많은 자.
-두려움 같은 공포를 잘 느끼거나 생각하는 자.
-공상에 너무 쉽게 빠지는 자.
따라서, 수련을 하기 전에, 나는 저런 가능성이 많은가를 먼저 판단해 보고,
내가 그런 경향이라면, 먼저 그것부터 하나씩 개선하면서 수련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마음수련에 해당하므로, 절대 급하게 할 수가 없고 해서도 안됩니다.
다시 돌아와서,
수련을 하게 되면, 보통 어슴프레 한 곳에서 합니다. 즉 햇빛을 직접 보는 곳이 아닌 난반사되거나 어슴푸레한 곳에서 많이 하게 됩니다. 실제로도 밝은 곳에서 하면 좀 안됩니다.
그래서 밝은 곳에서 할 경우는 눈을 감고 하죠. 그래야 잘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언급했다시피 송과체의 영향입니다. 따라서, 송과체 활성화라는 개념은 사실 의미가 없습니다.
이미 송과체는 활성화된 상태이며, 단지 송과체의 신호를 어떻게 하면 인식하는가? 그것이 중요합니다.
수련을 하게 되면, 그 감각을 인식하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물론 깊이 해야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수련 과정 중에 또 언급한 것과 같이 귀신을 보는 경우도 생기지만, 그것은 누구나가 아니라 노출되기 쉬운 성향이 잘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저런 성향에 들어가지 않는 사람은 딱히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물론 꼭 그런 것은 아니라서, 다른 경우에도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체로 그런 것이므로, 수련을 할 경우 귀신을 볼까 봐 두렵다.라는 생각을 가진다면, 먼저 마음을 편히 갖는 것이 우선이며, 두려움이 없을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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