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루카 델라 로비아(Luca della Robbia)의 작품

예술가 루카 델라 로비아(Luca della Robbia)의 작품

루카 델라 로비아(Luca della Robbia, 1399/1400–1482)는 피렌체 출신의 이탈리아 르네상스 조각가로, 그의 작품은 르네상스 시대의 미술을 대표하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주로 테라코타에서 작업했으며, 그의 대규모 작업장에서는 여러 버전의 금형에서 주조된 저렴한 작품과 개별적으로 모델링된 더 비싼 일회성 작품을 생산했습니다.

 

그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다채로운 주석 유약 테라코타 조각상입니다1. 이 기법은 그가 발명하여 그의 조카 안드레아 델라 로비아(Andrea della Robbia)와 조카인 지오반니 델라 로비아(Giovanni della Robbia)와 지롤라모 델라 로비아(Girolamo della Robbia)에게 전수하였습니다. 이들의 작품은 세련되고 생생한 색상으로 인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이는 루카 델라 로비아의 예술적 업적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루카 델라 로비아는 처음에 금세공을 배웠으며, 그의 초기 작품 중 하나인 피렌체 대성당을 위한 <칸토리아 (聖歌隊席)>는 그의 예술적 재능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이 작품은 도나텔로의 작품과 비교하면 따스하고 밝은 인간미가 느껴집니다. 그는 40세경부터 유약 (釉藥)을 한 다색의 테라코타상 (像)의 제작에만 전념하여 그 후에 이 기법이 로비아가 (家)의 특기가 되었습니다.

그의 작품은 그의 독특한 기법과 더불어 그의 뛰어난 예술적 감각을 보여줍니다. 그의 작품은 섬세하고 정교하며, 그의 테라코타 작품은 그의 뛰어난 기술력과 예술적 감각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그의 작품은 그의 시대의 미술 트렌드를 반영하는 동시에 그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