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관상은 어째서 과학인지 그 이유를 글의 후반부에서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관상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알아보고 나서 관상이 과학인 이유를 써보겠으니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관상학은 얼굴을 통해 사람의 성격, 운명, 미래를 해석하려는 오래된 학문입니다. 하지만 과학적 근거가 있을까요? 현대 심리학과 유사과학의 경계에서 관상의 의미와 한계를 살펴봅니다. 이런식으로 공식적으로는 말을 하지만 실제로는 과학이 맞습니다. 이유는 글의 마지막에 쓰겠습니다.
관상의 기원과 역사: 인간의 얼굴에서 삶을 읽다
관상(觀相)은 "얼굴을 본다"는 뜻으로, 사람의 외모, 특히 얼굴 생김새를 통해 성격, 운명, 미래를 판단하려는 고대의 학문입니다. 이러한 관념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존재했으며, 동양에서는 주로 중국에서 발전한 관상학(觀相學, Physiognomy)이 조선으로 전해지며 널리 퍼졌습니다.
고대 중국의 사상가들은 얼굴의 이목구비와 신체 구조가 한 개인의 내적 상태와 관련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예를 들어, 넓고 높은 이마는 총명함을, 두툼한 입술은 신뢰성을 나타낸다고 여겼습니다. 반면, 서양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처음으로 관상에 대해 언급하며, 인간의 외모가 성격과 연관될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예시: 역사 속 관상의 사례
조선시대에는 왕의 신하를 선택하거나 중대한 결정을 내릴 때 관상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한 예로, 조선 후기의 유명한 예언가 남사고(南師古)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고 그들의 미래를 점쳤다고 전해집니다. 이처럼 관상은 개인의 선택뿐 아니라 국가적 사안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현대 과학의 시선: 관상은 정말 과학일까?
관상의 과학적 근거
현대 심리학에서는 외모가 성격이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일부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헤일로 효과(Halo Effect)는 잘생긴 외모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경향이 있다는 심리적 현상을 설명합니다. 이는 관상의 일부 원리가 심리학적 요소와 맞닿아 있음을 시사합니다.
관상학의 한계
하지만 관상을 과학으로 간주하기에는 유사과학(Pseudoscience)으로 분류될 만한 이유도 많습니다. 관상학은 통계적 증거나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하지 않고 주관적 해석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얼굴형이 넓다고 반드시 권위적이라는 증거는 부족합니다.
관상과 사회적 편견: 긍정적 활용과 부정적 영향
관상의 긍정적 활용
관상은 사람들의 특징을 이해하고, 그들의 성격적 장점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업에서는 면접 시 지원자의 외모나 표정을 통해 태도와 첫인상을 판단하는 데 참고할 수 있습니다.
부정적 영향과 문제점
그러나 관상이 편견을 강화하거나 차별의 도구로 사용될 우려도 큽니다. 외모에 따른 판단은 외모지상주의(Lookism)를 부추기고,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대 사회에서는 관상을 단순한 재미나 참고 요소로 간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관상의 가치를 재해석하다
관상은 과학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부분적으로 그렇다."입니다. 얼굴과 성격의 상관관계는 존재하지만, 이를 미래를 예측하거나 운명을 판단하는 과학적 방법으로 간주하기는 어렵습니다. 관상은 문화적, 역사적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니며, 현대에는 심리학적 요소와 융합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관상은 과학이 맞습니다
위에 설명된 내용은 공식적으로 말하는 관상에 대한 내용으로서 관상은 과학이라는 점을 약하게 인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상은 완벽히 과학이 맞습니다. 먼저 다음을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것을 설명하기 위하여 위키백과에서 과학과 과학적 방법에 대한 내용을 캡춰하였습니다. 사전적 정의에서도 써있듯이 과학자는 과학적 방법에 따라 현상이나 상황을 정의합니다. 관상은 어떠할까요? 과학자가 자연계의 어떤 현상이나 생물을 면밀히 관찰하고 그 정보를 정리하여 결과를 만들어 내는것과 같아, 관상학도 관상을 보는이가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얼굴을 면밀히 관찰하여 그 정보를 기록하여 무수히 많은 사례에서 공통점을 찾아내서 결과값을 끌어낸 것입니다.
즉 과학자가 하지 않았을뿐, 과정은 과학적입니다. 과학적이라는 것이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거대한 기계설비가 있어야 과학이 아닙니다. 과학은 논리적으로 설명되며 합리적이며 추론이 가능한 분야입니다. 관상은 어떠한가요?
과학도 논리적으로 설명됩니다. 여기서 논리적이라는 것은 원인과 결과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이런 관상에 논리적 요소가 전혀 없었다면, AI기술로 사람들의 관상을 파악하여 감시하는 것도 불가능하며, 예측 또한 불가능하게 됩니다.
즉, AI에서 사용가능하다는 뜻은 이미 과학적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관상은 어째서 유사과학처럼 느껴질까요?
관상이 발전한 곳은 동양권입니다. 현 시대는 서양문화가 기준이 된 시대입니다. 만약 기준이 되려는 문명보다 훨씬 섬세한 문명이 있다면, 기준이 되려는 문명은 도태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세력은 우월한 문명에 흡수됩니다. 그걸 막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강제로 더 우월한 문명을 숨기거나 나쁘게 포장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얻는 이득이 무엇일까요?
바로 서양 세력의 우위를 유지할 수가 있게 됩니다. 서양세력은 동양세력을 지배하는 위치에 있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서양 문명보다 우월하거나 앞선것은 제거하려고 하죠. 미처 막지 못한것은 공개가 되지만, 그렇게 공개되면, 그 세력은 발빠르게 그 유적, 유물을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해석을 하여 거짓으로 설명합니다. 이도 저도 방법이 없을때 그들이 취하는 방법은, 묻지마 오컬트로 취급하여 단순 미스테리 오락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그런 것에 관심을 갖는 이들을 정신나간 자 또는 사회 부적응자로 몰아가지요.
우리가 지켜야 할 것
서양세력이 만들어 놓은 선동장치들에 놀아나서는 안됩니다. 그렇다고 민족주의나 국뽕을 해서도 안됩니다. 딱 사실과 거짓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만 키우면 됩니다. 그러기 위하여 정신 똑 바로 차리고 많은 자료를 보면서 모순을 발견하고 그 속에서 사실을 찾아내는 힘을 길러내야 합니다.지금도 그들은 우리를 속이기 위하여 지속적인 왜곡과 은폐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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